디즈니+ 계정 공유 관련 업데이트

오늘부터 디즈니+ 계정 공유 관련 정책이 업데이트 됩니다. 구독자들은 가구 내 기기 관리 기능을 통해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디즈니+ 를 즐길 수 있습니다.

지난해 일부 지역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미국, 캐나다, 중남미, 유럽, 아시아, 태평양 지역까지 확대 적용되었으며 이번 업데이트로 한국 내 이용자에게도 적용되었습니다.

업데이트 된 사항은 무엇이며, 이를 통해 새롭게 적용되는 디즈니+ 이용 방식이 무엇인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.

계정 공유 정책의 업데이트 사항은?

디즈니+ 멤버십은 원칙적으로 하나의 ‘가구’ 내에서만 이용 가능하며, 구독자 개인의 주된 거주지 내 연동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. 같은 ‘가구’ 내 거주하지 않는 이용자의 경우, 별도의 디즈니+ 멤버십을 구독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이번 업데이트로, 계정 소유자가 추가 월간 요금을 지불하고 해당 계정에 ‘추가 회원(Extra Member)’으로 초대하면 같은 ‘가구’ 내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해당 이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가구 외 이용자를 ‘추가 회원’으로등록하려면?

디즈니+ 계정 소유자는 ‘추가 회원 자리 구매’ 기능을 통해 가구 외 사용자를 계정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. ‘추가 회원’ 요금은 스탠다드 멤버십, 프리미엄 멤버십 모두 동일하게 월 4,000원입니다.

단, 계정당 추가 회원은 1명까지만 등록할 수 있습니다. 

*현재 해당 기능은 타사를 통한 디즈니+ 구독 결제 이용자에게는 제공되지 않습니다.

‘추가 회원’ 외 다른 방법은 없나요?

동일한 가구에 거주하지 않는 이용자는 별도로 디즈니+ 멤버십을 직접 구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. 계정 소유자는 새로 생성된 구독 계정이나 추가 회원에게 프로필을 이전할 수 있으며, 이 경우 해당 프로필 시청 기록과 설정이 유지됩니다.

단, 계정 소유자의 기본 프로필과 주니어 모드로 설정된 프로필은 이전이 불가합니다.

가구 밖에서도 디즈니+를 이용할 수 있나요?

네, 계정 소유자 또는 계정 소유자의 동일 가구 구성원이라면 외출 중이거나 여행 중일 때도 해당 계정을 이용하여 디즈니+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만약 외부 기기에서 “이 계정의 디즈니+ 이용 가구에 포함된 TV가 아닌 것으로 파악됩니다.” 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면, ‘이동/여행 중 인증 (I’M AWAY FROM HOME)’을 이용하여 이동/여행 중으로 상태를 인증하거나, ‘디즈니+ 이용 가구 업데이트 (Update your Disney+Household)’ 기능을 통해 ‘가구’ 정보를 재설정할 수 있습니다. 이 과정에서는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로 전송되는 일회용 암호 인증이 필요합니다.

이번 업데이트와 관련해 추가로 참고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?

일반 디즈니+ 멤버십 구독과 ‘추가 회원’의 혜택과 차이점 (자격, 요금, 요금제 별 기능 등)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디즈니+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